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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참 좋아해요. 빙수는 여름이 제철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빙수를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 중에서 팥빙수 좋아해요. 망고빙수나 다른 빙수도 맛있지만 역시 오리지널 팥빙수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경산 카페 추천 중에서 팥빙수 맛있는 곳 다녀왔어요.

 

요즘에는 빙수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죠. 하지만 저에게는 늘 이 오리지널 팥빙수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어찌보면 요즘 오리지널 팥빙수 하는 곳이 오히려 드문 것 같아요. 경산 카페 추천 중에서 떡과 팥이 제대로 들어간 팥빙수 잘하는 곳이 있어요.

 

여기는 카페자인이라는 곳이에요. 경산의 경우도 면적이 상당히 넓고 동네도 많죠. 그 중에서 자인이라는 곳에 있는 카페자인이라는 카페에요. 삼거리인지 사거리인지 모퉁이에 있어서 대로변과 가깝거든요. 그래서 오며 가며 자주 눈에 띄더라고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이번에 빙수 먹으러 갔어요.

 

 

여기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좀 특이한 구조인 것 같기도 해요. 1층에는 좌석이 없고 베이커피 진열대가 있고 주문을 받는 곳이 있어요. 2층에 모든 좌석들이 아래 사진처럼 마련이 되어 있더라고요.

 

 

여기는 어떻게 보면 갤러리카페 같기도 해요. 여러가지 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고 또한 직접 손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기도해요. 2층의 공간이 상당히 넓어요. 볕이 잘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환하고 밝은 느낌도 좋고요. 소파도 파스텔톤으로 예쁘게 배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음료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커피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요, 일반 아메리카노를 비롯해서 핸드드립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고 팥빙수같은 디저트 종류들도 다양하게 있는 곳이에요.

 

이번에 가서는 팥빙수 먹었어요. 요즘 이게 먹고 싶더라고요. 빙수는 여름이 제철이기는 하지만 요즘같은 때도 빙수가 맛있어요. 한겨울에 먹어도 맛있는 것이 빙수거든요. 빙수도 이제 냉면처럼 사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다만 여기 빙수를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늦여름에 다녀오기는 했거든요.

 

 

연유를 부어서 마시는 정통 팥빙수에요. 쫄깃한 떡도 들어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우유 눈꽃빙수여서 빙수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경산 카페 추천 중에서 분위기도 좋고 빙수도 맛있고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가 있는 카페자인, 다음에 가면 핸드드립 커피 한잔 마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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