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일식 분위기 좋은 식당 개별룸이라 환영

공간도 좋고 음식의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으니 추천을 안할 수가 없어요. 수성구 일식 맛집 중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 야부리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여기는 전좌석 모두 개별룸이라 더 좋아요. 오붓하게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모임을 가지기에도 좋은 곳이거든요. 거기다가 음식들도 맛있고 가성비도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수성구 일식 맛집이에요.

 

정갈하게 차려진 회와 초밥은 일식집의 대표메뉴이기도 하죠. 수성구 수성못 근처에 있는 야부리라는 신상 맛집을 찾아갔어요. 여기가 개별방으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아주 좋아요. 2~4명이 가서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은 수성구 맛집 수성못 근처 일식 맛집이에요.

 

야부리라고하는 곳이에요. 여기는 건물 3층에 있어요. 보통 3층 건물 정도가 되면 엘리베이터가 없지만 여기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또한 주차장도 건물 앞에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주차걱정이 없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식당이 보여요. 특이하게도 홀이 없고 모두 방으로 되어 있어요.

 

 

수성구 일식 분위기 좋은 식당 야부리는 이렇게 개별방으로 모두 되어 있어요. 방의 크기는 거의 위 사진만해요. 다만 한 방은 좀 더 커서 한번에 8~10명도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방은 모두 이렇게 한쪽으로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3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꽤 좋은 곳이에요.

 

가성비가 좋아서 더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해요. 회정식이 1인 25,000원이면 수성못 쪽에서는 저렴한 편이거든요. 이번에 먹은 것이 바로 야부리 회정식이었어요. 전채요리부터 시작해서 본요리, 디저트까지 아주 구성이 좋게 나와서 가성비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회정식은 코스로 나오거든요. 어떻게 보면 풀코스는 아니고 세미코스로 나오는데요, 세미 오마카세라고도 할 수 있는 코스요리에요. 처음에는 이렇게 전채요리 몇가지가 나와요. 나오는 플레이팅도 그렇고 음식의 색감과 비주얼 모두 마음에 들더라고요. 굉장히 대접 받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여러가지 전채요리들이 나오는데요,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그 중에서도 해초요리도 아주 맛있더라고요. 해산물 자체가 굉장히 신선해요. 바다에서 갓 건져서 먹는 그런 기분이라고 할까요. 역시 일식집의 생명은 신선함이거든요.

 

회정식에 나오는 본요리에요. 초밥과 마끼, 회가 같이 모두 나와요. 플레이팅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들어간 플레이팅이에요. 오마카세라고해서 주방장이 그날의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형식이라고하는데요, 세미 오마카세라고 했던 것 같아요. 이 플레이팅이 그날 그날 재료에 따라서 달라진다고해요.

 

 

역시 회는 진리에요. 특히 이런 회는 아주 맛있어요. 회 특유의 식감도 잘 살아있고 손질도 잘 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해요. 회는 트러플 소금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요, 와사비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횟감의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초밥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제대로 즐겼어요. 초밥은 그대로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또한 와사비를 푼 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있죠. 마끼도 푸짐해서 좋고요. 연어의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요. 한 접시에 여러가지 음식이 나오니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코스요리이기때문에 다양한 음식들이 시간차를 두고 나와요. 개별방으로 되어 있어서 출입문이 있어요. 직원분이 매너 있게 노크를 하시고 준비한 음식들을 하나하나 가져오시는데요, 전체적으로 구성도 좋고 종류도 다양해서 코스요리를 제대로 먹은 것 같아요.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우동도 좋고 생선조림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런 코스요리에 튀김이 또 빠지면 안 되죠. 금방 튀긴 튀김은 바삭하면서도 굉장히 고소해서 입을 즐겁게 만들어요. 마지막으로 메인 플레이팅에 있는 이 디저트도 좋더라고요. 수성구 일식 분위기 좋은 식당 야부리에서 세미코스로 저렴하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